"복리의 8번째 불가사의라는 표현을 들어보셨나요? 그렇다면 '배당 복리'는 9번째 불가사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." - 존 보글(Vanguard 창업자)1940년, 11살 소년 워렌 버핏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주식을 구입했습니다. 그가 선택한 종목은 Cities Service Preferred라는 우선주였죠. 한 주에 38달러였던 이 주식을 그는 세 주 구매했습니다. 이후 주가가 하락하자 초조해진 버핏은 40달러로 회복되었을 때 모두 팔아버렸습니다. 작은 수익을 얻은 셈이죠.그러나 이 종목은 이후 20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. 어린 버핏이 배운 첫 투자 교훈은? 인내심의 중요성이었습니다. 하지만 그가 미처 깨닫지 못한 또 다른 사실은, 이 우선주가 제공하던 꾸준한 배당금의 가치였습니다.오늘날 워렌 버핏의 버크..